
저자 : 제레미 테일러 / 이정규출판 : 동연출간 : 2009.07.14 '일상적인 꿈'이라는 표현이 있다.당신은 이것이 어떤 의미라고 느꼈는가?혹시 위화감을 느끼지는 않았는가? '일상적인 꿈'.평소 일상과 다름없는 현실적이고 소소한 내용의 꿈.일상적으로 늘 꾸던 것과 비슷한 결의, 딱히 특이한 점이 없었던 꿈. 나는 보통 후자의 의미로 쓰는 편이지만, 전자와 후자 모두를 의미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다.하지만, 많은 사람들이 '꿈' 자체를 일상과 연결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는 건 알지 못했다. 내게 '꿈'을 꾸고 기억한다는 건 매우 익숙한 일이었기 때문에. 예전에 자각몽을 몇 차례 성공했던 적이 있다. 당시에는 무의식을 더 정화하고 시도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중단..